인어 공주 DVD

헉.. 구하기 힘들다.

나도 못보긴 했지만 혜승엄마도, 혜승이도 못 본거라 중고로 구해볼 까 했더니 중고가가 5만원이다. 아무리 절판이 되었어도 그렇지 어이가 없다 -_-

우얄꼬…

Flock

Social networking을 지향한다는 web-browser flock 0.5 pre를 설치했다.

Firefox와 같은 gecko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제로보드에서의 검색키워드가 깨지는 똑같은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blog poster가 포함되어있다는 점이 제일 맘에 든다. 비록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_-

그리고 북마크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del.icio.us를 사용하는 것도 흥미롭다. 집이랑 회사에서 북마크 싱크할 일이 따로 없겠네. 보안문제때문에 회사에서 북마크 export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불편했는데.

당분간 애용할 듯.

오랜만에 여유있는 일요일

지난 주에는 정말 오랜만에 여유있는 일요일을 보냈다.
토요일이야 출근을 해야겠지만 일요일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혜승이 문화센터 갔다 온 거 말고는) 집에서 지냈다.

원래는 오전 11시에 결혼식이 있었는데 눈을 뜬 시각이 9시 50분 -_-
갈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가야겠다 싶어 부산을 떨며 준비를 했는데 이때 혜승이 왈

“엄마 나 옥수수 먹고 싶어”

헉.

혜승이 문화센터 시간도 있고 해서 얼른 가서 11시까지 회사 본관에 가서 결혼식가서 인사하고 바로 삼성동으로 갈려고 맘 먹었는데 그 계획이 바로 틀어지는 발언이었다.

결국 결혼식 참석은 포기.

오랜만에 오후에 낮잠도 늘어지게 자고, 집안 정리도 좀 하고.

멋진 곳을 간 거도 아니고, 맛있는 것을 먹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좀 “사람답게” 일요일을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한 하루였다.

역시 나도 근본은 게으른 겨…

세대차이

어제 costco에서 혜승이가 집은 신데렐라 DVD.

오늘 집에서 틀었는데 정작 혜승이는 별로 관심이 없고, 혜승엄마만 재밌다고 본다. 어릴 적에 신데렐라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이 없다면서.

아무래도 신데렐라는 혜승이 한테는 구시대 영화라서 그런가?

Height, weight

2005년 9월 6일

키 : 50.8

몸무게 : 13.5kg

5mm이던 녀석이 벌써 이만큼…

음악을 듣고 싶어요…

아무래도 PDA로는 한계가 있는 듯하다.
요즘 들어 유난히 음악이 듣고 싶다.
열심히 버스에서 PDA를 이용해서 24를 보고 있지만 그래도 음악이 듣고 싶다.
그러기엔 지금 가지고 있는 256MB짜리 mp3 플레이어는 성에 차질 않는다.

얼른 미니 하나 질러야 할텐데.
차에 mp3 CD되는 오디오 데크도 하나 사고, 집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싶다.

얼른…

아무일도 없기

“아무 일도 없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주 5일제를 잊은지 오랜인데 지난 주 토요일은 그래도 한가(?)했다.
주말 비상근무까지 걸었던 지난 주 이벤트가 무난히 끝이 난 덕이기도 하다.
숨어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덕분에 지난 주를 다 날렸지만 -_-

그래도 강요에 의해 출근하고 있는 토요일이지만 아무도 부르지 않은 덕에 평안하게 일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너무 나도 정신없이 지내는 터라 컴퓨터 속에 파일들이나, 책상 위, 서랍장 속이 온통 뒤죽박죽이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할 정도로.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

힘내자고.

그냥 자~

월요일 아침.

혜승 : 엄마 뭐해?
엄마 : 세수 해.
혜승 : 엄마 그냥 자~

그냥 자면 엄마가 회사 안가고 혜승이랑 놀 수 있는 줄 아는 듯…

왜 컴퓨터를 해요?

혜승이를 재우고 잠시 웹질하려고 서재방으로 들어서려는데 침대에서 혜승이 왈

“아빠는 왜 컴퓨터 할려고 그래? 안 자고?”

할말이 없다. -_-

택시 타고 오세요

혜승엄마 하는 소리를 들었는지 혜승이 뜬금없이

“택시 타고 빨리 오세요”

그런다 -_-

별 소리를 다하는 구만.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