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episode 3

“I hate you”

Dvdprime.com의 리뷰에 뽐부를 받아 지른 DVD.
역시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다.
어떻게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되었는지, 누가 시스 군주인지(대강 예상은 했지만)
더 이상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을 못 보는게 아쉽다. 특히 에피소드3에서는 덥수룩한 수염이 멋졌는데

탄력받은 김에 에피소스 4,5,6 디비디를 빌렸는데 오늘부터 매일 저녁 9시에 회의를 한다니 쩝.
어이없다.

지금 보고 있는 책

“퇴근 후 3시간”

근데 퇴근 후 3시간을 어찌 어찌 보내면 새벽 1-2시라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하라고 -_-

Energizer

회사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부장님 이야기.

얼마전에 자리를 이동했다. 지금 있는 부서에 4개 파트가 있는데 그 파트단위로 자리를 이동한 거다. 특별히 조직개편이 있거나 신입사원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아마도 부장님이 오랫동안 옆에 있던 사람들을 바꾸고 싶었는지. -_-

암튼 그 결과 우리 파트가 부장님 옆으로 갔다. 허걱.
난 모니터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바로 바로 옆 자리.
바로 옆에 앉게된 울 파트장 다른 사람하고 통화할 때마다 “입에서 단내가 나요~~”라고 하소연한다.(물론 부장님 안계실때만) 아무래도 부장님이 옆에 계시니 놀러오는 사람도 없고, 쉽게 우리끼리 농담이나 버그 이야기도 못하고 -_-

올 한해 무척이나 바쁘게 지낸데(입사 7년만에 이런 해가 첨 이었다는) 울 부장님을 위시한 윗 분들은 주 7일 근무를 몇 달째 하고 있다. 맨날 7시부터는 리뷰 회의하고(요즘은 9시 전에 끝나지만 보통 10시에 끝나는) 토요일 일요일도 저녁 5시에 리뷰 회의하고. 정말 체력이 대단한 부장님.

2가지 일화.

부장님 이야기에 체력 유지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부장님 왈.
“음~ 난 일요일에 등산을 하지. 그리고 나서 출근하잖아.”
“몇시에 가시는 데요?”
“6시 반쯤에 나가지”
“헛. 등산와서 또 출근하시잖아요.”
“어 그래서 토요일은 9시에 퇴근하잖아.”

(내일 부장님이 등산가자고 메일을 돌렸는데 몇 명이나 갈 지 모르겠군)

주 7일 근무를 하시다 어느 주에는 한 고비를 넘기는 일이 있어서 그 주 일요일을 출근하지 않으신 후 월요일 회의때
“에~ 나도 지난 주에는 일요일을 오랜만에 쉬었지. 근데 하루 쉬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 한 1주일을 쉬어야지. 근데 1주일은 쉬기 어렵지?”

체력 좋은 부장밑에서 일하기도 힘들다.

토요일 오늘도 출근했다 먼저 퇴근하는 길이 어찌나 가시밭길인지. 인사를 하고 가기도 뭐하고 참나…

드디어 APEC 시작.

드디어 시작됐다.

관련 기사들이 각종 신문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부디 이번 주까지 무사히 잘 진행되길..

저녁 8시부터 잠든 혜승이

일요일 저녁 8시에 잠이 들어 다음 날 아침 8시에 일어난 혜승이의 첫 마디.

“배고파요~”

점심도 제대로 안 먹더니 녀석…
너도 주중에 힘들지? 그러니까 주말에 그렇게 잠이 많지.

간만에 혜승아빠도 일요일 오후에 낮잠 3시간 푹 잤더니 정말 살 것같다.

ipod nano in your hands?

벅스뮤직에서 하는 이벤트 때문에 아이팟 나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아싸~~ 이번 기회에 중고로 하나 질러줄까?

색칠하기 삼매경

요즘 혜승이 색칠 삼매경에 빠졌다.

집에 와서 제일 먼저 하는 것도 그림 색칠하기 이고, 늦게 집에 오면 늘 스케치북이나 그림 책이 펼쳐져 있다.
혜승이 육아 일기 기록 차원에서 몇 장 남겨둔다.

아 물론 비교적 정교한(?) 그림은 혜승엄마의 작품

색칠 하나

색칠 둘

색칠 셋

색칠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