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05
결혼 5주년…
지난 11월 4일은 결혼 5주년 이었다.
올 1년을 정신없이 지내는 지라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혜승엄마한테 미안하기만 하다.
게다가 모처럼 쉴 수 있는 일요일은 혜승엄마가 일직이라 이 좋은 가을 경치에 단풍놀이도 못가고.
아쉽다. 그래도
메모는 자유다!
메모의 기본은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에 적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기억해야 한다는 부담을 없앨 수 있고 대신 다른 생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꾸 까먹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나로써는 메모를 중심으로 한 GTD가 꼭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몰스킨 Diary를 하나 장만해야 겠다. 사이즈는 무조건 pocket 인데 weekly가 나을까 daily가 나을까?
24 시즌 3 끝
드디어 끝났다. 휴.. 당분간은 잠을 좀 더 잘 수 있겠다^^
책상에 LCD 가 3개.
15인치를 사용하시던 부모님. 몇년 전에 CRT 17인치가 맛이 가서 그당시 가격으로 17인치 LCD가 너무 비싸서 산 제품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15인치는 화면이 작아 어른들한테 불편한 듯해서 이번에 19인치로 바꿔드렸다. 사실 몇달간을 고민했다. 19인치가 도트피치가 제일 크다고 해서 인치는 19로 결정했는데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대기업은 쓸데없이 비싸고(물론 A/S 생각하면 다를 수 있겠지만) 다른 중소기업은 잘 모르는 회사라 왠지 주저하게 되고.
결국 이름있는 중소기업인 이레전자것을 사려고 했는데 무결점 제품이 없는 터라 몇달 기다리다가 새로 나온 제품을 사게됐다. 패널이 국내산이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그런데 정작 19인치를 갔다 드렸더니 글씨가 너무 작다고 적정해상도인 1280*1024로 사용하지 않으시고 1184정도로 낮춰서 쓰신다는 -_-
암튼 그 덕에 부모님이 쓰시던 15인치를 집에 가져와 파워북에 물렸다. 이제 넓은 창에서 맥을 쓸 수 있게 됐다. 기존 17인치는 PC에 물리고.
꼬랑지) 사실 17인치를 맥에 물릴려고 했는데 15인치로 연결된 PC 화면은 도저히 봐줄 수가 없을 정도다. 왜 그럴까? 그래서 다시 17인치를 PC에 연결했는데 헛. 이젠 제대로 화면이 보이질 않는다. 우띠…
바디캡 렌즈 교환
드디어 85.8을 구했다. 지난 번 안면도 여행때 HanQ것을 빌렸었는데 우리 오공이로 찍은 첫 사진이라 그런지 렌즈에 대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결국 그 느낌을 잊지 못하고 장터를 누빈 덕에 괜찮은 제품을 구했다.
일요일 도킹해서 넘겨받았는데 판매자도 번들, 쩜팔 그리고 팔오를 갖고 있었단다. 그리고 이제는 팔오를 팔고 L 렌즈로 가볼까 한다는. 헉..
이제 맘에 드는 렌즈도 샀고, 가을 낙엽 색깔도 이렇게 좋은데 언제 사진을 찍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