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a0sa.com

Everything will be Okay in the end. If it not okay, it is not the end.

벽제 테마 동물원, 주주 1/2

With 5 comments

며칠전 TV에서 우연히 보게된 고양시 동물원. 고양시에 무슨 동물원이 있나 싶었는데 TV에서 소개한 곳은 일반적인 동물원과 달랐다. 서울대공원이나 애버렌드의 경우 규모가 무척이나 커서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려면 힘들다. 집 근처에 있는 서울대공원의 경우 그래서 리프트를타고 내리는 곳에 있는 동물이나 동물원 입구에 있는 곳을 주로 찾게 되어 몇 번 가더라도 늘 보는 동물만 보게 된다. 그런데 고양시 동물원의 경우 규모가 작아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가 싶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동물들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거나 할 수 있다고 해서 혜승이한테 좋은 경험이 되겠다 싶었다. GPS를 이용하셔 찾아간 곳은 지난 번에 찾아갔던 허브농장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그런데 그때는 휴일에 가도 차가 별로 없었는데 TV에서 소개된 덕인지 이번에는 많은 차들이 도로를 메우고 있었다.

어렵게 찾아갔는데 문제는 주차에 있었다. 웹에는 2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고 했는데 진입로 입구에서 직원들이 주차공간이 없다고 진입을 막고 있었다. -_- 결국 진입로 조금 지난 길옆에 그냥 차를 세웠다.

입 장료를 내면 표를 주면서 당근 조각 2개를 준다. TV에서는 대여섯개를 줬던 것같아 실망이다. 표를 내고 들어서니 전체적인 느낌은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와 같이 잘 정리된 곳이 아니라 그냥 시골 유원지 같은 느낌이었다. 사육 시설이나 길 등. 그래도 이런 저런 동물들 특히나 파충류를 모아놓은 곳이나 새를 풀어놓고 사람들이 모이를 줄 수있게 한 곳은 좋은 아이디어였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니. 토끼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했는데 토끼가 사람과 별로 친하지 않은 동물이라 쉽지 않았다. 대개 땅속 동물에 숨어 있고, 밖에 나오더라도 아이들의 등쌀에 토끼는 도망다니느라 정신이 없으니.

그래도 혜승이가 즐겁게 하루를 지낸 듯해 다행이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물범 - 딱 3마리가 있다.

이 동물원이 원래 낙시터였다고 한다. 낙시터를 물고기와 거위등이 사는 곳을 이용하고 있었다.

담장 바로 옆까지 다가오는 거위들.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혜승이도 먹이 주는데 빠질 수 없지.

그린 이구아나

포즈는 좋은데 시선은 어디로?

두 개 중 하나는 당나귀에게

제일 재밌었던 조류관 - 주로 앵무새와 파랑새가 있다 혜승아빠 손에 있는 모이를 먹는 새 - 한 손으로 찍느라 촛점이…

혜승이도 모이 주기 동참 - 모이를 손에 얹고 있으면 날라와 먹는다. 잘 안될 때는 손에 모이를 올리고 새에게 천천히 손을 내민 후 새가 손에 올라오게 하면 된다

무척 즐거워하는 혜승이 - 뿌듯하다

이번엔 바닥에 있는 새에게 모이 먹이기

온통 새다.

혜승이 사진이 별로 없네.

Written by cychong

June 9th, 2006 at 4:05 pm

Posted in She

5 Responses to '벽제 테마 동물원, 주주 1/2'

Subscribe to comments with RSS or TrackBack to '벽제 테마 동물원, 주주 1/2'.

  1. 혜승이 볼때마다 이뻐서 방송에 진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마술가게

    10 Jun 06 at 3:24 pm

  2. 감사합니다. 다리 좀~ 놔주세요 :-)

    cychong

    11 Jun 06 at 11:03 pm

  3. 주주 동물원 치고 들어와 봤는데,, 따님이 넘 이뻐서,,, 정말 모델 시키세요~~

    rt

    5 Jan 07 at 2:44 pm

  4. 반갑습니다 rt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cychong

    5 Jan 07 at 3:46 pm

  5. [...] 지난 번 고양시 동물원을 다녀온 이후 새를 키우고 싶다는 혜승이를 어렵게 어렵게 말려왔다. 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아이들 정서에는 좋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뒤에는 엄청난(?) 뒷감담이 필요할 듯해서. 그래서 금붕어로 대체했는데 금붕어는 관리 부실로 2일만에 세상을 떠나버리고, 결국은 혜승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