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 확인

나도 파를 싫어한다.
그녀도 싫어한다.
역시 내 딸이다.

난  냄새를 잘 맡는다.
그녀도 냄새를 잘 맡는다.
역시 내 딸이다.

“제 딸이 확실합니다” ^^

첩첩산중

부장님이 Trial 수준으로 만들기만 하면 땡인줄 아는 임원을 대상으로 열심히 설명을 하셨단다.
> A : 아니 S/W는 왜 개발을 두 번 하냐? 그거 다 만들어 놓은 거 아냐?
>
> 부장님 : 이런 저런, 개발해 높으면 끝이 아니라 F/U도 해야 하고, Integration도 해야 하고, 사업자 지원도 해야 하고….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

> 그 분도 S/W출신이 아닌 가봐.

나,

> 에이, 이 회사에 S/W 임원이 어디 있나요?

그나마 S/W 출신이라고 알려진 임원 한 분은 지금도 담당자랑 코드 리뷰를 한단다. 피곤하게 -_-
임원이 S/W 출신이면 S/W 마인드를 가지고 과제 진행이나 방향을 잡을 때 도움을 줘야지 코드리뷰를 하면 어떻게 하냐고.
개념 없는 사람이나 있는 사람이나 다들 피곤하게 하는 건 똑같다.

궁금한 게 많아요~

어제 산책길에 혜승이 왈
“난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근데 갖고 싶은 건 별로 없어요”

아빠도 그래야 할 텐데 정반대인 걸 어떻게 하지?

사소한 차이

슈렉팟을 잃어버린 후 다시 슈렉 색깔 셔플을 구입한 알라딘 아자씨,
맥에 연결했더니 세상에

바탕화면의 마운트된 디스크도 슈렉 색깔 셔플 아이콘이고, iTunes에서도 슈렉 색깔 셔플 아이콘이 뜬다.

정말 정말 사소한 거지만 “그냥 기능이 되는 것”과는 정말 느낌이 다르다.

애플 정말 대단해.

근데 우린 왜 안 될까? 능력이 부족해서 기본 기능 동작시키는 것에도 힘겨워서 일까?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는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그 제품을 사용한다면 금방 드러날 이런 저런 불편한 점 아쉬운 점이 내가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거나 쉽게 무시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개발자들이 좀 더 고객을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사람이 직접 그 제품을 쓰게 만들면 된다. 직접 사용해 보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잠 좀 자자

요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5.5시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새벽 1시에 잠이 든다.

기상시간은 5시 50분에서 6시 사이.

이러다 쓰러지겠다. 잠 좀 자자.

안녕 토토~

오늘 앵돌이 앵순이 부부를 데려온 곳으로 돌려보냈다.

8개월 이상을 키웠는데 처음 생각한 것보다 손도 많이 가고, 원래 의도와 달리 혜승이가 이미 오래전에 관심을 거둔 탓이다. 그래서 날이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돌려보낼려고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이 된 것이다.

실은 오늘 앵돌이 앵순이 새끼가 죽었다. 3일전 모이 보충해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늘 보니 한마리가 죽어있었다.

혜승이와 함게 땅에 묻어주고 새를 구입한 강남조류원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앵돌이 앵순이가 죽였을 거라고 한다. 새끼가 발정기가 되어 아마도 부모 새가 죽였을 거라고.쩝...

잘 모르겠다. 정말로 앵돌이 앵순이가 죽인 건지, 추운 3월/4월의 날씨를 못 버틴 것인지 아니면 모이와 물을 제때 안 갈아줘서 그런건지.

아무튼 저 세상에서는 잘 살길…

PC 조립 완료

드디어 오늘 조립을 마쳤다.

VGA, LAN, Audio 가 모두 온보드라 조립이 무척 쉬었다. CPU, 쿨러, 램, 하드, ODD 연결하니 끝.
근데 부팅이 안 된다. 실은 모니터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POST 소리도 안 들리고.

매뉴얼을 보니 AM2 소켓인 브리즈번이 경우 20핀짜리로는 파워가 부족해서 8핀짜리 전원을 추가로 연결해야 한단다. 확인해 보니 기존에 펜티엄4에 연결해 사용하던 ATX 파워에는 20핀짜리만 있고, 8핀짜리는 없다. 대신 4핀 짜리만 있다. -_- 8핀짜리를 연결하지 않으면 전압이 부족해서 부팅이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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