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 이해는 되지만

정말 취직하기 힘든 세상.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정말 그 사람이 경제를 안다고 생각하나?

그들이 기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후보를 제시하지 못하는 기생세대는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

차라리 경제를 아는 사람은 문후보가 아닐까? 분명  저 아이들도 조만간 알게 될 것이다. 인간답게 일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단순히 일만 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일을 하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엔 “철학”이 없는 저 사람은 아니다. 아니야.

그나마 다행이다. 내가 졸업한 총학에서는 저런 짓에 동참하지 않아서.

역시

누구는 이런 환경에서

누구는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데 나는 아쉽게도 회사 컴퓨터가 느려 시뮬레이션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꼼수만 찾고 있다.

결국 퇴근하는 후배에게 부탁해서 퇴근이후 시간에 후배 컴퓨터를 빌려서 개발하고 있다.  ㅈㄱ

컴퓨터 반출만 가능하다면 내 돈을 들여서(30만원이면 아주 쓸만한 시뮬레이션용 PC를 조립할 수 있을 텐데. 속터진 컴퓨터때문에 소모되는 내 에너지와 시간을 생각하면 이것도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PC를 조립해서 사용하고 싶다. 문제는 내년 초면 연한이된 회사 컴퓨터를 바꿔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기 때문이다.그 이후에는 그냥 개인 서버로 사용할까? 정말.

하지만 아마도 회사가 사주지 않은 컴퓨터는 아마도 자산 관리를 안하기 때문에 외부 네트웍도 안될 거다. ㅈㄱ

Once(2006)

참 단순한 이야기의 영화다.

노래를 작곡/작사하는 거리의 악사(부업은 따로 있다)와 체코에서 이민와 거리에서 꽃을 팔며 힘겹게 살아가지만 오케스트라 단원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잘(?) 치는 여자가 만났다. 남자의 꿈인 런던으로의 진출을 위해 여자와 또 다른 거리의 밴드가 모여 데모 테이프를 만든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잔잔한 프로포즈(?) 거절하고 아이의 아빠와 재결합한다. 남자도 이미 런던으로 떠났던 여자와의 회후를 기다린다.

정말 아무런 긴장이나 곡선 하나 없는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이유는 바로 영화음악때문이다. 극중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부른 노래가 그대로 음반으로 OST 앨범에 담겨있다.

영화음악을 좋아한 덕에 영화도 보지 않고 OST부터 구입했는데 어제서야 영화를 봤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그저 좋은 노래만을 모아놓았던 OST의 노래들이 어떤 장면에서 사용되었는지, 이 노래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는 지 알게되었다.

단연코 올해 들은 최고의 영화음악이다. Two thumbs Up!

Links

해킨토시 만드는 법

이젠 나도 인텔 맥을 구입해서 관심이 줄긴했지만 한때는 관련 사이트를 기웃거린 적이 있는데.

앞으로 1-2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안정적으로 지원만 된다면 다음 버전은?

http://lifehacker.com/software/hack-attack/build-a-hackintosh-mac-for-under-800-321913

신차 Leopard

완벽한 에어백 시스템으로 여러분의 생명을 보호해 드립니다.

하지만,

가끔 차가 그냥 아무데나 부딛힙니다.

쩝. 정상적으로 불륨간 파일을 이동하면 가끔 파일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단다. 해결책은? 없다. 이미 사라진 파일은 복구가 안되니 이번 버전에 들어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해서 미리 미리 백업해 놓으란다.

너무 대책없는 거 아냐? 멋지고 화려한 것보다는 기본에 충실해야 하거늘. 오동작이면 그나마 낫지. 아예 사용자의 자신을 날려버린다니 어떻게 저런 수준의 제품을 팔아놓고 장사를 할 수 있을까?

벌써 파일 이동중 파일이 사라지는 레오파드의 버그때문에 프로젝트 파일을 날려버린 사람의 이야기다 떠돈다. OS의 치명적인 버그로 인한 손해를 단순히 백업을 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돌려야 하는 게 맞는 걸까?

어이없다.

Today's hack

python을 이용한 flickr uploader.

코드를 보니 이 녀석 역시 지정된 디렉토리 이하에서 파일들(확장자가 jpg, gif, png인 놈)을 찾아서 리스트를 만든 후 그 리스트에 있는 것들을 하나씩 flickr로 올리는 방식이다.

지금 2005년도 사진을 올리라고 했는데 전체 몇 개중에 몇 개나 올라갔는지 확인하는 기능이 없어 쬐금 아쉽다. 진작 알았으면 간단하게 몇 줄 추가하면 될 것인데…

수정본: 미리 업로드할 사진 파일의 갯수를 표시한 후 매번 업로드할때마다 전체 갯수대비 현재 작업수를 표시해줌.(퍼센트로 표시하면 더욱 좋겠구만)

추가) 근데 flickr는 중복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경우 그냥 계속해서 추가해 버린다. 쩝. 이상하게 2005년 사진을 올리라고 한 스크립트가 죽어버렸다. 그래서 다시 올리라고 했더니 이미 업로드한 사진을 다시 올린다. 혹시나 해서 봤더니 flickr에 똑같은 사진이 2번 올라와 있다. 쩝.

아하~  원래 해당 스크립트가 특정 디렉토리의 내용이 변경된 경우 변경된 파일만 골라서 업로드를 해주는 기능이 있다.이를 위해서 프로그램은 자신이 작업한 내용을 history db 파일에 저장해 놓는다. 근데 어제 내가 한 일은 3개의 창을 열어놓고 서로 다른 디렉토리를 업로드한 것이다. -_- history 파일은 하나인데. 결국 db 파일이 서로 다른 3개의 instance에 의해 건드려졌으니 단단히 꼬였을 것이고, 결국 매번 올릴 때마다 기존 db와 다르다고 생각하고 파일을 새로 올린 듯하다. 이를 우째

Python으로 작성한 맥/리눅스용 photoworks

맥에서 가장 아쉬운 것 중의 하나인 photoworks의 부재. 비슷한 프로그램이 몇 몇 있지만 아무리 봐도 기능이 photoworks만 못하고, 액자도 아쉬웠다. 그런데 국내 Python 사용자 모임의 글을 보니 멋진 방법으로 photoworks의 액자를 사용하는 소스가 올라왔다.

이미지 파일 처리를 잘 몰라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본 봐로는 액자 파일과 이미지 파일을 하나의 파일에 중첩으로 paste하는 형식을 띄고 있다. 우선 원본 파일을 적은 후에 그 위에 액자 파일을 덧씌우는 형식.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잘 되리라 보고 조금만 손을 보면 배치작업등도 할 수 있겠다.

오늘 멋진 툴을 두 가지나 발견해서 뿌듯하다.

Flickr로 backup

iPhoto의 사진을 모두 선택해서 flickr 로 업로드를 시도했던 iphoto가 죽어버렸다. -_-

50기가에 달하는 사진은 좀 무리였나 보다. 그렇다고 소프트웨어가 죽는 건 분명한 버그다. 사용자가 지나치게 많은 사진을 export하려고 시도하면 안된다고 말을 해야지. 절대로 S/W는 죽으면 안된다.

결국 연도별로 여러번 나누어 올려야 할 듯하다. 오늘은 2007년. 내일은 2006년…

그나마 flickr 접속이 빨라서 다행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업데이트) 새벽 6시 경에 업로드를 시작했는데 13시간이 지난 지금 3천장 정도 올라간 듯하다. 휴. 시간이 많이 소비되네.

업데이트) 이상하게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Take on time”이 오늘 날짜로 나오네요. 집에 가서 원본 사진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