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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will be Okay in the end. If it not okay, it is not the end.

결국 핸드폰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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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mware 업데이트를 하는 중 맛탱이가 가버린 핸드폰을 들고 오늘 점심시간에 A/S센터를 찾았다. 예상보다 짧은 시간을 기다리고 핸드폰을 내밀었더니 기사 왈

업데이트 하는 도중 케이블을 뽑으셨나요? 배터리가 없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쩝. 당연히 배터리 2칸 남아있는 거 보고, 새로 산 핸드폰이라 책상위에 고이 모셔놓고 업데이트를 했건만 맛이 간거다.

그냥 가볍게 부정만 해주고 고쳐달라고 했다.

하지만,

기사가 나름대로 열심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이런 경우 일반 사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 수퍼 펌웨어(그냥 내가 지은 이름이다. 모든 펌웨어를 초기화시켜주므로)로 초기화를 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너무 최신 폰이라 아직 수퍼 펌웨어를 자기들도 받지를 못했다고 한다. 결국 구입처에 연락해서 환불받으라는 조언을 받았다. 명함 한 장과 함께.

다행히 구입처에서는 팩스로 보내준 A/S 센터 기사의 명함 연락처에 증상을 확인한 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했다. 대신 맛 간 핸드폰을 다시 포장해서 보내야 하는데 다행히 처가댁으로 했던 이전 배송지도 회사로 바꿔줬다. 직영 대리점이라고 하던데 친절해서 좋았다.

 문제는 맛이 간 핸드폰을 수거하거나 새로운 핸드폰을 택배로 보내도 내가 가진 연락 방법이 없다는 점이 문제다. -_- 회사에서는 유선 전화기 대신이 인포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해서 유무선을 모두 핸드폰을 처리하기 때문에 전혀 외부로 통신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일단 옆 자리 후배 전화번호를 알려주긴 했는데 잘 될지 걱정이다. -_-

Written by cychong

February 18th, 2008 at 6: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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