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경과
다행히 첫날 발진으로 하고는(첫 날은 발갛게 부어오른 부위에 약을 바르때마다 아프다고 울었다는) 다음 날 부터는 많이 좋아 졌다.
여전히 몸 군데 군데 포진이 올라왔지만 약을 열심히 발라주니 정말 자고 나면 신기할 만큼 잘 가라않고 있다. 비록 다른 부위에 포진이 올라오지만.
예상대로 머리카락 속에도 발진/포진이 숨어있어 발라주었더니 왠 50년대 아이처럼 머리에 허연 가루(실은 물약이 굳은 거지만)를 군데 군데 하고 노는 모습이란.
그래도 이제는 약 바를 때 간지럽다고 힘들어 하니 아프다고 힘들어 할때보다는 훨씬 좋다.
이번 주만 조금 더 고생하면 다 낫겠지. 목에 생긴 상처가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