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잘 쉬고 있는 누나랑 조카를 부추겨 간 곳
의외로 누나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었다. 알고 보니 혜승엄마 큰 이모님 댁에 모셔드릴 때 갔던 곳이었다는. 그때는 그냥 유원지로만 생각했었는데

블로그에서 봤던 멋진 계단은 보지 못했지만 의외로 특이한 공원이었다. 공원을 만들기 위해 포장을 하고 꾸민 곳이 아니라 그냥 산 속에 예술 작품을 설치해 놓았다는.

그냥 한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 만난 것들. 거울로 만든 조형물.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많은 병을 옮길 때 사용하는 상자로 만든 집

왜곡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조형물이 저렇게 날씬하다는

고래를 만들려고 한 것인지 그냥 기와를 올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그냥 산길옆에 작품이 있다.

깜박하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전망대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꽈배기처럼 돌아가면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해서 전혀 힘이 안 들었다는. 좋은 아이디어!!

전망대 정상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멋진 경치를 즐기고 내려가는 길에


간만(인지 모르겠지만)에 나온 지윤이는 신났다

지윤이는 엄마랑 동물이랑 이야기 하고. 저 동물이 상체는 조랑말인데 하체는 아마 닭이었던 걸로

대나무로 만들어진 집(?)

인공폭포

간만에 85.8의 아웃포커싱 능력 발휘~(이젠 내 손에 없구나 -_-)

달려~~

내려오는 길


카메라 들이대면 얼굴을 가리면서 거부하시곤 바로 포즈를 취하시는 엄마 🙂

오후 늦게 가서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다음 번에는 다른 쪽으로도 가봐야겠다는

차를 가져가서 주차장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오후에 가서 그런지 주차중에 여유가 있었다는. 3시간 정도 있었던 것같은데 주차비는 2,500원도 안 나와서 이것도 맘에 들고 🙂

선녀와 나무꾼. 아니구나.

처음으로 모빌 달던 날. 딱히 모빌을 걸 만한 곳이 없어 저렇게 빨래 너는 곳에 달았다는

혜승이는 상원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뒤에 숨어서 몰래(?) 모빌을 흔들어 준다.

다행히 누나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해서 한동안 잘 논다.

정말 맛있는 파스타 뷔페 집.

아무래도 해외에 있는 한국 식당 맛이 좀 아쉬었는데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Sierra Grill


말 그대로 뷔페 식당인데(뷔페만 하는 것은 아니고 비싼 음식도 많이 있다) 하도 맛있어서 1주일 있는 동안 2번이나 갔다.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찾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