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강 검진일

일 년간 얼마나 내가 내 몸뚱아리를 막 대했는지 반성하는 날.
근데 다음 날이면 또 까먹는다는 게 문제. 까먹는 건지 생각할 겨를을 못 갖는 건지.
시간 관리는 자기 책임이라고 하긴 하지만..

일년 참 빨리 간다.

Access is denied

윈도를 쓰려고 전용 머신을 마련했지만, 정작 윈도를 사용해야 하는 은행에 원격 데스크톱으로 접속하면 은행 에서 설치한 보안 프로그램이 원격 접속을 끊어 버린다.
문제는 그 다음에 다시 접속해도 여전히 그 보안 프로그램이 떠 있어 다시 끊긴다는 사실. 결국 윈도 머신을 리붓하거나, 원격이 아니라 직접 연결해서 작업을 해야 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종료시켜야 한다는 점.

정말 귀찮다.
전용 윈도 머신을 사용하면 맥을 좀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그래서 패퍼렐즈도 삭제했는데) 오히려 KVM을 알아봐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내 패턴으로는 맥북이 딱 적당한데, 그게 가능하려면 윈도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맥미니보다 빠른 데스크톱 형태의 맥에서 패러렐즈를 사용해서 윈도를 돌리거나, 전용 원도 머신을 KVM이나 원격 접속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맥미니는 그럴 성능이 안되고,

나이를 먹으면

나이를 먹으면 나무보다는 숲을 보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건 아마도 노안 때문이 아닐까?

아직 안경을 벗어야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따님 교정 끝~

드디오 오늘 치과에서 치아 교정 끝 판정을 받았다.

2년하고도 10개월을 했으니 얼마나 지겨웠을까. 가끔은 아픈 시술도 있었는데 잘 참은 걸 보니 참 대견하다.

다음 주에는 다시 안쪽에 유지 장치를 붙힌다고 하니 이번 주가 휴가일 듯.

본인 치아지만 그래도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