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꿈자람 어린이 공원

포스팅이 많이 늦었다. 그래도 1월이 가기 전에 써야지.

1월 첫 주말. 어디 갈까하다 훌쩍 춘천으로 달렸다. 지인이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니 아주 재밌는 놀이터가 춘천에 있다고 해서 거길 가기로 했다. 미리 찾아보니 실내 놀이터도 재밌지만 실외 놀이터는 더 재밌어 보였다. 아쉽지만 지금은 겨울이나 추워서 실내에서만 놀아야 하는데 그래도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춘천 꿈자람 어린이공원. 이름 길다. 춘천역 앞에 있는 공터(?)에 조성된 공원인데 처음 갔을 때는 참 쌩뚱맞다는 생각이 들만큼 휑한 공터에 공원만 덩그러니 하나 있었다.

오전 오후를 나눠서 운영한다. 한번에 최대 2시간 까지 놀 수 있다고. 그래서 2시간 단위로 실내 조명을 끄고 모두 나가라고 한다. 오전에는 10시 넘어서 도착해서 12시까지만 놀고 나왔다. 나올 때 혹시나 해서 오후 시간 대 표를 미리 샀는데 결과적으로 그러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 했다는.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오전은 의외로 한산했다. 날이 추워서 갈만한 곳이 없어서 다들 여기로 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덕분에 여유있게 놀이기구 탈 거 다 타고 놀 수 있었다는. 아무래도 근처에 사는 분들은 느긋하게 점심 먹고 오후 시간에 오나 보다.

실내 공간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조금 어린아이들이(상원이도 1층에서 놀아야 하는데..) 2층은 조금 더 큰 아이들이 노는 공간으로 나눠놨다. 군데군데 놀이기구마다 안내 요원들이 있는데 그닥 믿음직 스럽지는 않았다. 다들 자기들끼리 모여 노닥거리고 하는 일은 양면 테이프로 바닥에 떨어지는 먼지 등을 처리하는 듯. 예를 들어 2층에 있는 놀이기구는 그래도 나이가 조금 된 아이들이 놀아야 하는데 꼬마 아이가 놀아도 제지하는 게 없다. 일부러 그런 건지 몰라도 그럼 조심해서 노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없고

상원이야 신났다. 오랜만(?)에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에 왔으니.(타요 테마 파크에 간 거 벌써 잊은 건 아니겠지, 정상원)

이 정도 높이에서는 번쩍 뛰어내리고

조심스럽게 나무로 된 길도 잘 다닌다. 지금보니 옆에서 그래도 봐줬어야 하는 생각이 든다. 혹시 저러다 발을 헛디뎌 엎어지면 얼굴을 다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다. 체육관으로 만든 건지, 높은 천장 덕에 멋진 구름이랑 해 모양 조형물이 매달려 있다. 물론 별도 있고.

앗 엄마다. 상원이 쫒아다니고 있나 보다. 하지만 날쌘돌이는 따라갈 수가 없다.

겁도 없다. 이 녀석.

요건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된 미끄럼틀. 아이들이 순서를 잘 지켜서 이용하고 있다. 허허. 어른 보다 훨씬 낫네

아빠 빠이빠이 하고 쌩하고 내려가버렸다. 그리고는 어느샌가 다른 놀이기구에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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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 모양의 나무(?)도 참 좋다.

이건 bee~

날은 추워도 햇님이 웃고 있으니 기분은 좋다

따님은 뭐하시나? 책은 가져왔지만 읽었던가?

아까 본 2층에서 타는 미끄럼틀. 재밌겠다. 왜 어른들은 못 타게 하는 거냐고

타고 싶다

상원아 재밌어? 유구무언이다. 표정으로 말해요~

겁없이 시키지 않아도 이걸 타고 내려온다. 헛.

이런 것도 혼자 잘 내려오고. 맨발의 투혼

개구장이 아니 청개구리 어딜 가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 급히 근처에 유명한 닭갈비 집을 찾았는데 대박. 남춘천역 근처에 있는 ‘춘천 원조 숯불 닭갈비’. 우와. 정말 먹어본 닭갈비 중에 최고였다. 닭갈비만 맛있는게 아니라 막국수, 물막국도 정말 최고.

닭갈비는 매운 맛부터 보통 맛, 과일간장양념 맛, 데리야끼 맛 4가지가 있어 선택할 수 있다. 보통 맛 2인분, 과일간장양념 맛 1인분을 시켜 먹었는데 결국 매운 맛도 1인분 추가했다는. 이 중에 제일 맛있는 건 역시 보통 맛.

비슷한 가계 이름이 많아 정확한 가계 이름으로 찾아야 한다.
주소는 강원 춘천시 효자로 9 “춘천 원조 숯불 닭갈비” 033-253-9253

날 풀리면 공원이 아니라 이 닭갈비 집때문에 한번 또 가야겠다.

거대 접시

엄마 생일 기념으로 간 이바돔 감자탕

정말 크다. 절대 원근감 때문에 커 보이는 게 아니라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조선족이신 듯 한데 상원이를 유난히 귀여워 하신다. 가는 길에 엄마를 아프게 꼬집어서 엄마한테 혼이 나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아주머니가 주신 사탕 하나에 스르르 화가 다 풀렸다. 그 이후로는 싱글벙글, 아주머니 질문에 답도 잘 하고

한 분은 아이가 상원이랑 같은 나이라고. 아마도 고향에 두고 오신 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같이 계시지만 일하느라 바빠서 당장 같이 못 노는 상황이거나. 마음이 짠하다.

이바돔 감자탕 가서 등뼈찜을 먹었는데 딱 내 입에 맞는다. 매운 맛은 하나도 없고, 살짝 달짝지근하고, 당면이랑 옥수수도 맛있고. 대신 추억의 도시락은 별로. 밥이 뭉쳐서 제대로 비벼지지 않았다.

비오는 토요일

봄이 언제 왔는 지 모를 정도로 빨리 가버리더니 가을도 그렇다. 어느새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것이 어색하지가 않다. 토요일에는 털 달린 외투를 입은 사람도 몇 봤으니

지난 주 가평에서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아파트 단지 안에는 이제 절정이다. 이맘 때 은행 잎 떨어진 과천 거리도 참 예쁜데. 은행 냄새하고

지난 주에 여주에 갔을 때 산 헬멧을 쓰고 나섰다. 다행히 모자를 곧잘 쓴다. 아직까지는. 빨리 팔 다리에 하는 보호장비도 사야 할텐데. 헬멧이랑 같이 팔던 스폰치 밥은 너무 촌스러워서 안 샀다. 곧 더 추워지면 나가서 자전거 탈 일이 없을 테니 내년 봄에나 살 듯.

제법 폼이 난다. 위에서 찍어서 그런지 다리가 좀 짧아보이지만. 다음에는 올려서 찍어야 겠구나.

단풍이 떨어져 제법 멋이 나는 놀이터. 위에 있는 첫 사진에서 보이던 공간이다. 오래된 아파트라 낡았지만 놀이터 하나는 그래도 정겹다.

상원이 보러 가는 길. 천근만근이지?

동생 좀 봐주더니 혼자 낙엽을 밟으면 가을을 느끼고 있다. 추녀?

엄마 이어폰 빌려다 음악 듣는… 너무 많이 듣지는 말아라. 앞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귀’니까 아껴야지

한의원에서. 작품을 남기시고 저 멀리서 정리 정돈 중이신 저 분. 니가 어지른 거실은 어떻게 안될까?

어딜갈까 하다 지난 번 페친이 올린 사진에서 알게된 음식점에 가기로 했다. 비오는 날이여서 온 가족이 우산 하나씩 들고, 버스를 타고 갔다. 비오는 토요일 오후라 설마 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 게다가 날은 춥고 비가 와서 음식점 안에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바로 옆 버거킹에서 커피 한 잔이랑 아이스크림 하나 시켜놓고 기다리기로 했다. 30분을 기다리라는 말에 대충 맞춰서 갔더니 이미 한참 전에 지나갔다고. 허걱… 전화 좀 해주면 얼마나 좋을지… 밀려오는 손님에 자기 순서 안 지키는 손님은 필요없겠지만

다시 10분 가량을 더 기다려 겨우 앉았다.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한 와플/아이스크립 세트를 먹으려다 날도 궃고, 와플만 먹기가 부담스러워 와플 작은 거랑 다른 메뉴 하나 메뉴와 다른 메뉴 하나를 시켰다.


평소와 다르게 음료수까지 시켜먹고

이건 이름이 “초코렛에 무슨 짓을 한거야” 인 듯. 까만건 초코렛이고, 가운데는 금박지(?)인 듯. 음료에는 술 종류가 들어있는데 우유와 같이 먹는 음료다. 왜 그런가 했는데 한 모금 먹고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술이 들어있는 초코렛 맛이랄까, 초코렛이 너무 진하고, 도수도 은근 쎄다. 결국 “왜 시켰나 싶었다는”

요즘 애교 부리는데 점점 기술이 늘어나고 있는 상원이

누나 따라서 레몬 먹겠다고

이쁜 우리 아이들

다 먹고 난 엄마와 나의 공통된 의견은 “다시 안 올 것 같다”라는 점. 굳이 그렇게 긴 시간을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의 음식인지 모르겠다는 점과, 그림 하나 없는 메뉴가 너무 불편하고, 이래 저래 썩 좋은 기억이 남지는 않았다. 커다란 메뉴 판인데 그림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고른 후에 종업원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을 했다는. 참고로, 서빙하는 웨이트리스는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간만에 버스 타고 멀리 나왔으니 강남역 근처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으로 향했다. 비가 와서 한 손으로 상원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 우산을 들으려니 녀석 무겁네. 많이 컸어.

알라딘에서는 딱히 읽고 싶은 책을 찾지는 못했다. 사람이 많아 짐을 들고, 외투도 입고 다니려니 머리도 아프고 지난 주 중부터 시작된 몸살에 힘들기도 하고. 상원이는 또 떼 쓰고.

결국 책 한권 안 사고 나왔다. 다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길은 또 왜 이렇게 밀리는 지… 참 힘든 외출이었다.

알라딘 중고서점 일산점 방문

책 살게 있다는 마나님. 마침 얼마 전에 본 [알라딘 중고서점 일산점](http://place.map.daum.net/21062566)이 궁금해서 겸사겸사 일산에 가기로 했다. 나는 지도에서 서점의 대략적인 위치 찾고, 마나님은 서점 들렀다 갈 맛집 찾고.

일요일 아침을 대충 해결하고 출발. 올림픽 대로를 타고 가다 가양대교를 건너 자유로로 진입. 대개 휴일에 헤이리 등으로 가는 차가 많았는데 의외로 한산했다.

도착해서 서점이 있는 번화가 길 건너에 있는 일산문화광장 옆 노상 주차장에 주차. 주차비 엄청 비싸다. 주차 단속 아저씨랑 deal을 해서 1만원을 내고 나중에 정산하기로.

다른 지점과 달리 일산점은 지상에 위치. 특히 독수리 상이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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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있는 장점인 자연 채광을 고스란히 이용하고 있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다른 지점(강남, 분당, 종로)보다 사람도 적어서 훨씬 여유있고, 여유 공간도 다른 곳에 비해 넓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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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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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 보이는 것이 일산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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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도 미리 냈겠다 여유있게 책 둘러보고 원래 사려던 책 외에 몇 권 더 골라 9권을 4.5만원에 샀다. 기준은 대충 책 가격 5천원 이하로.

책 고르느라(보는거 말고) 머리를 썼으니 밥 먹으로 가야지. 목적지는 일산 가기전에 엄마가 찾아 놓은 곳. [‘두소반 쭈꾸미’](http://place.map.daum.net/20677393) .
메뉴 고를 생각에 모자가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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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고르다 갑자기 시집보고 있는 마나님은 아니고 그냥 메뉴판. 감쪽같네.

가볍게 고른 메뉴는 쭈꾸미 보쌈 정식. 정식이라 메밀전이랑 묵사발이 나오는데 우왕. 음식이 다 맛있다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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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추가로 시킨 계란국. 지글지글 맛있게 끓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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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2층인데 1층에는 초계국수 파는 다른 가계가 있고, 3층에는 카페가. 오렌지 주스 한 잔하고 팥빙수를 시켰는데 빙수는 음.. 정말 맛이 없었다. 팥 조금, 얼음은 예전 스타일 – 가만히 두면 이리 저리 얼어버리는 –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고. 쩝.

카페가 있는 3층 옥상 실외에는 이런 공간이 있는데 오늘 따라 햇볕이 따가워 나가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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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또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 지. 식당 주인 부부도 아주 친절하시고 강추 음식점.

플라워카페 ‘담쟁이’

이사가고 나서 과천의 맛집/멋집을 많이 알게 되는 이 ‘뒷북’치는 상황

오늘 간 곳은 ‘담쟁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플라워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일반적인 카페가 아니라 플로리스트의 작업장 공간에서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파는 거란다.

덕분에 가게 안은 온통 나무와 꽃으로 가득했다.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우리 딸이 봤으면 너무 좋아했을 텐데.

아빠와 아들.

요즘 폴리에 푹 빠지신 이분. 어딜 가든 폴리를 데리고 간다.

“너 고소!”는 아니겠지?

눈 높이에서 찍으니 사진이 색다르네

‘오늘은 곤란하다’. 영화 JSA에 나오는 이병헌 같은 포즈?

나무를 배경으로 찍으려고 서있으라고 하니 개구장이 얼굴로

허브들

신나셨어요. 이분

참 천진난만한 표정

개인적으로 이 사진 너무 맘에 든다.

코끼리 모양의 의자와 역시 독특한 모양의 테이블.

미러리스 카메라라 손에 작다.

메뉴.

엄마와 아들

플로리스트랑 어떤 손님하고 같이 만든 작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잎. 살아있네~

실내에 이런 높은 나무가 있을 정도로 천장이 높았다. 7m라나?

우리가 먹은 브런치 세트. 커피는 별도. 가지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는데 케찹을 좀 덜 썼으면 하는

나보다 더 난사를 즐기시는 아드님이 찍은 사진 중 하나 건진 거

실내를 데워주는 난로 2개. 고구마를 놓으면 딱 좋은 구멍도 있던데. 그런데 아쉽게도 실내는 썰렁한 편.

플라워 카페니까 한 쪽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화분들

내가 좋아하는 가구. 아주 비실용적이고, 상원이가 크기 전까지는 엄두도 낼 수 없지만, 천장이 높은 공간이 그런지 더 멋져 보였다.

겨울이라 머리를 깍아주지 않았더니 이렇게 “장발장”이 되어가시는

실내가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좀 더 포근한 분위기였을텐데 그게 좀 아쉽지만, 나중에 날씨가 좋을때 오면 분위기가 너무 좋을 듯하다. 봄에 한 번 더 갈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구반포 맛집. 애플하우스

혜승엄마가 혜승이를 임신했을때 친구랑 한번 가봤다는 그 곳. 구반포 세화여고 옆에 있다는 즉석 떡볶이 집에 오늘 가봤다.

구반포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 뒤쪽에 있어 주차가 어려웠지만 단지 주차장에 잠시 주차했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는.

구반포가 중,고등학생용 학원가이기도 하고 바로 옆에 세화여고가 있어서 인지 2층 올라가는 담벼락에 많은 낙서가 있었다. 그냥 낙서는 아니고, 대학교 주점에 가면 볼 수 있었던 그런 낙서들. “누구누구 왔다 감” 어쩌구 하는

예상보다 넓은 실내였지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려고 탁자들이 가까이 있어 좁은 느낌이 들었다. 전형적인 옛날 분식점 같은 느낌.

주차하는 동안 미리 들어가 자리를 잡은 혜승엄마가 이미 주문도 해 놓은 상태라 벌써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고 있었다.

함께 주문한 만두와 오뎅국. 그리고 나중에 갖다줬는데 국수까지. 먹는데 정신이 팔려 국수 사진은 제외

오뎅국도 맛있다. 조미료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 이제 다 익었으니 먹어 볼까? 이게 2인분에 사리를 추가한 거라고

맛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 덕분에 혜승이는 한 입만 먹고 맵다고 못 먹겠다고 두 손 들고 국수만 열심히 먹었다는. 그래도 맵지 않은 국수 가락에 저 떡볶이 양념을 살짝 묻혀 먹었다.

처음 간 집이라 주문한 게 많아 국수는 조금 남겼지만, 떡볶이는 그래도 다 먹고 왔다는.

다음에도 또 갈 것인가? 음 살짝 고민은 된다. 그래도 한 번쯤은 또 가서 다시 고민을 할 듯.

정말 맛있는 파스타 뷔페 집.

아무래도 해외에 있는 한국 식당 맛이 좀 아쉬었는데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Sierra Grill


말 그대로 뷔페 식당인데(뷔페만 하는 것은 아니고 비싼 음식도 많이 있다) 하도 맛있어서 1주일 있는 동안 2번이나 갔다.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찾을 듯

옥천고읍냉면

네비가 없으면 절대로 찾을 수 없는 곳에 위치

정말 구비구비 들어가고 작은 골목길 안에 있는 지라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골목길 잎구에 주차장이 있어 근처에 음식점이 있음을 알게 해 준다.

오늘 먹은 음식은 완자/편육 반반

그리고 물냉면.

맛은? 이 사진이면 됐지 뭐.

굵은 면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육수가 아주 깔끔하다.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 곳.

아 벌써 또 가고 싶다.

주소는 경기도 앙평군 옥천면 옥천3리 604. 031-772-5302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콩국수 집

5월 5일을 맞아 오랜만에 콩국수를 먹으러 갔다. 지난 번에 갔다가 4월 초에 개시한다고 해서 아쉽게 허탕을 쳤던 바로 진주회관.

다행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바로 주문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나왔다. 3명이서 가서 2인분에 사리 하나 추가. 콩물을 더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감사하게도 한 그릇을 더 주셨다.

먹기 전에 한 장

어릴때부터 몇 번 먹었고, 또 무척이나 좋아하는 지라 아이도 잘 먹는다.

결국 한 그릇을 뚝딱~

하지만 어른들의 그릇은 콩물까지 싹싹~

언제 먹어도 너무 너무 맛있다~

간만에 맛집

오랜만에 남산 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음식점, 레스토랑 DUBU

이름때문에 메뉴에 있는 요리에 죄다 두부가 들어간 줄 알았다는 -_-

암튼 스파게티, 점심메뉴 – 밥, 수제 돈까스에 side dish를 시켰다. 하나 하나 보면
샐러드, 저 짙은 색 소스가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다. 저 소스는 돈까스에도 뿌려졌다.

샐러드와 함께 나온 홍합스튜. 맵지 않고 맛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주문할때의 가격과 애피타이저의 맛에 감동받았는데…
우리 따님이 주문한 스파게티~ 양도 많고 맛있고

아이 엄마가 주문한 점심 코드 중 밥 메뉴. 처음 먹은 샐러드랑 홍합스튜가 또 나와 좀 아쉽긴했지만 저 덮밥도 아주 맜있었다는

수제 돈까스.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마지막으로 사이드 디쉬 주문으로 선택한 커피. 사진으로는 구분되지 않지만 복중태아를 가진 와이프 것은 좀 더 연하게 타 주셨다.

이 행복한 한끼를 제공해 준 곳

왜 이런 곳을 이제야 알았나 싶다. 아쉽다는…
위치는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숭의여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공영주차장 바로 옆.

주차는 잘 모르겠고, 공영주차장은 무조건 10분에 500원이라는. 날강도 같으니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