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나님 생신.

“뭐 가지고 싶은 거 없어요? 스캐너나 뭐 그런거”

“오늘 엄마 생일이니까, 우리 딸이 좋아하는 회 먹으로 거자. 우리 딸 야구 모자도 사고, 신발주머니랑 실내화도 사고”

내 생일

그냥 간단하게 집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먹기. 온 가족이 모두 모인 시각이 저녁 7시인데 식당까지 걸어서 이동하고(가는 동안 상원이 관심거리가 있으면 또 잠깐 서서 보고) 피자 집에서 자리가 없어 또 10분 넘게 기다리고.

고속터미널 상가에 있는 화덕 피자. 지난 번에 다른 곳에 가다 눈에 띄었나보다. 눈썰미 좋은 엄마의 능력은 정말 대단해.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3/03/20130313_202942.JPG)

식전 마늘 빵. 여느 집 마늘 빵하고 다르게 촉촉하다.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3/03/20130313_195811.JPG)

샐러드.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3/03/20130313_200722.JPG)

이건 버섯 피자.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3/03/20130313_200727.JPG)
피자 밑을 보면 활활 타고 있다. 온기를 유지하려는 듯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3/03/20130313_200807.JPG)

이건 조금 느끼했던 파스타.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3/03/20130313_201132.JPG)

피자 집 옆에 있는 짐보리 가게 유리창에 붙어버린 상원이를 보느라 주문한 음식 이름을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의외로 내 입맛에는 맞았다. 담백한 게. 혜승이는 느끼하다고 별로 안 먹고.

음식맛은 좋았지만 손님 대하는 태도는 영 맘에 안 든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또 올 것같다. 그때는 조금 더 무난한 메뉴를 고를 것 같지만.

우리 딸 생일 축하해~

오늘은 우리 사랑하는 딸의 10번째 생일.
공교롭게도 엄마 아빠가 둘 다 회사에서 부서 회식이 있는 날이었지만 하나밖에 없는 우리 딸을 위해 기꺼히 회식을 포기하고 일찍 퇴근해서 가족 회식을 했다.

날도 춥고 혜승이 음식 먹는데 제약이 좀 있어 그냥 집 근처에 있는 파스타 집을 갔다. 센스있는 엄마가 미리 예약~

자리에 앉자마자 뽀로로 컵을 들고 놓지 않는 우리 아드님.

생일 케잌은 마침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만든 케잌.

사랑스러운 우리 두 아이들. 어 근데 오른쪽 친구는 코 찔찔이네..

어느새 아가씨가 다 된 듯한 우리 딸.

오늘의 메뉴는 매콤한 해삼물 스파게티 & 누룽지

그리고 이름을 까먹은 정통 파스타 한 가지.

마지막으로 피자. 이것도 이름은…

맛이야 가족이 함께 하니 뭔 들 맛있지 않겠는가 라는 다소 상투적이지만 틀리지 않은 말로 대신

본격적인 식사 출발~~

엄마 핸드폰 받아서 기분 좋은 아들

우리 딸, 엄마 아빠가 늘 사랑하는 거 알아줬으면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우리 딸 커 갈수록 엄마 아빠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기대를 하기 마련인데 그것때문에 듣기 싫은 소리를 하더라도 늘 사랑하는 거 알아주길…

Happy Birthday to Cindy

2011.12.23
친구들이랑 맥도널드에서.
다들 개구장이라고 얼굴에 써 있다.

신난 혜승이

덩달아 신난 상원이

나중에 들어보니 생일모임 준비하는데 효연/하영이 엄마가 많이 도와주셨다고 한다. 감사감사~

오늘은 상원이 첫 돌

우리 아들 참 더운 날에 태어났구나.

오늘 돌잡이로 잡은 것은 연필하고 실.

그리고 화재경보기 -_-;;;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건물 복도에 있는 화재경보기를 건드려서 건물 전체에 화재 경보가 떴다는

생일이라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

건강하게 자라주길.

![](http://sosa0sa.com/wp/wp-content/uploads/2011/07/IMG_3299.png)

Yesterday was my birthday

어제는 국방부에서도 나의 생일 선물을 보내주는 아주 특별한 생일 날이었다.

(실은 향방작계 훈련 끝나고 초코파이랑 커피를 -_-. 그래도 작년의 그 미지근한 게토레이는 정말 싫었는데 ㅎㅎ)

혜승이 옆구리 쿡 찔러서 생일 축하 노래도 들었다. 낮에 전화를 해서 “오늘 무슨 날이게” 했더니 혜승이 쌩뚱맞게 “휴일?”. 녀석 지난 주까지만 해도 아빠 생일 선물로 큰 컴퓨터(큰 모니터를 말하는 거겠지)를 사준다고 하더니 정작 날짜를 까먹다니(까먹었다고 하기보다는 날짜 개념이 아직 없을테니)

암튼 그래도 노래 불러달라고 해서 라이브로 생일 축하 노래 들었는데, 예비군 훈련때문에 회사에서 먹지 못한 케잌 가지고 가서 “촛불 끄기” 행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Happy Birthday”를 영어로 불러줬다. 요즘 들어 책도 안 보고 맨날 TV만 봐서 걱정인데 그래도 생일 축하 노래는 안 까먹는 모양이다. 하긴 올해 들어 벌써 생일 촛불 끄기 행사가 4번이나 있었으니.

Happy Birthday

오늘은 혜승이 5살 된 날입니다.

0.8cm 일 때가 어제 같은데 정말 많이 컸습니다. 자는 모습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니깐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게 커주길 바란다.

혜승아. 엄마 아빠는 혜승이를 무척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