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의 끝은 어디일까?

따님이 주신 생일 선물 무려 Part 1.

뭐가 들었을까?

바로 따님이 좋아하는 Cath Kidston 파우치(?)

요 조그만 거에는 뭘 넣을까? 실은 갈곳 없어 이상한 헝겊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A8 이어폰을 넣을 용도로 샀다는.

제 집 인것처럼 딱 들어가네.

고마워 따님~

Part 2, 3, 4…. 100도 기대할 께~.

딸 아이가 크니 이런 것도 받아보네

따로 이야기한 적이 없었는데 화이트데이 선물이라고 이런 걸 사줬다.

맨날 볼 토닥거리는거 보고 구박하는 거 그만하라는 건가?

아 3월이 있구나.

그래도 우리 따님 감사~

따님 교정 끝~

드디오 오늘 치과에서 치아 교정 끝 판정을 받았다.

2년하고도 10개월을 했으니 얼마나 지겨웠을까. 가끔은 아픈 시술도 있었는데 잘 참은 걸 보니 참 대견하다.

다음 주에는 다시 안쪽에 유지 장치를 붙힌다고 하니 이번 주가 휴가일 듯.

본인 치아지만 그래도 고생 많았다.

5월은 푸르구나

5월은 역시 어린이 날.

근데 일단 시작은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아이로 시작.
올해도 작년에 이어 상원이 친구들이 많이 오는 엄마 직장에서 제공하는 공간으로 어린이 날을 보내러 갔다.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에게만 선물 교환권을 주는 데, 이 분은 연식 때문인지 더 이상 주지 않는다. 작년만 해도 받았던 것 같은데

모델 포스를 뽐내며 오는 모습

그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5가 망가져서(켜지지 않는다 -_-) 내 폰으로 잠시 뭔가를 보는 중. 아이폰 6S 기사 보나?

하지만 여전한 미모!!!

그리고 세대물림 받은 오늘의 주인공 등장.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당연한가?) 전용 (어벤저스) 의자도 있고

뒤에 전용 텐트도 있다. 저기 텐트에서 다리가 삐져나와 보이는 건 착시가 아니다. 아까 본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그 분의 일부다. 너무 커서 텐트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다는

텐트에서도 숨어서(?) 엄마 전화기 들고 뭔가를 보고 있는 듯한

한참을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놀더니 어느새 엄마 폰을 가져가서 유투브 보는 중. 주변에 옹기종기 친구들도 다 모이고

간식으로 청포도도 먹으며

이젠 좀 놀아볼까? 그럼 잔디밭에 왔으면 뛰어야지..

바람을 느끼는 건가? 얼핏 잘못보면 송중기 같네?

어린이집 여주(여자 주인공)인 예원이랑

포즈를 잡으라고 하지 않고 카메라 들고 같이 뛰면 이런 표정을 잡을 수 있다.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대신 계속 뛰어야 한다. 죽을 똥 살 똥

요거 오늘의 사진감이네

요즘 한창 친하게 지내는 수호랑. 나이가 같은데 왜 키 차이가 -_-;;;

이건 무슨 자세일까?

올해는 상원이가 아빠 회사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회사에서 하는 행사에 갈까 했는데 가봐야 친구도 없고, 어린이 날 놀이동산처럼 사람들고 그득그득할 게 뻔해서 오늘도 여기로 왔는데 덕분에 편안하게(중간에 죽을 똥 살 똥 뛴 거 빼고) 쉬다 간다. 내년에는 우리도 텐트를 하나 준비해야 하는 고민이 드는데. 바닥에 까는 매트도 좀 더 가져오고 그래야겠다. 아니면 하다못해 앉은 의자라도 2개 더 준비해야겠다.

따님이 그린 해산물들

잘 보면 문어만 있는 건 아니고 꼴뚜기도 있고, 오징어도 있고 해파리도 있고.
이거 캐릭터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은데

극과 극은 통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은 말을 직접 보여주신 우리 따님.
지난 번 결과에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그래도 (적어도 겉으로는) 씩씩하게 잘 지내서 나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걱정을 덜었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나왔네.

우리 딸 늘 사랑한다.

어쩜 이리 착할까

아침에 아빠보다 일찍 등교 준비를 마친 우리 따님.
회사에 가서 먹어라고 사과를 네 등분해서 씨를 발라내고 도시락 가방에 담아줬다.

기특하네.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는 것도 신기한데 이젠 엄마 아빠 챙겨주기 까지 하니.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