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Happy Hacking Pro Keyboard

오늘 두번째 해피해킹 프로키보드를 구입했다.
작년에 해피해킹 프로2를 구입해서 회사에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생활하면서 가장 맘에 드는 키보드다.

집에서는 맥미니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작년 말에 One A day에서 행사할 때 필코 텐키리스 청축을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해피해킹 키보드때문에 쉽게 적응하질 못하고 있다. 너무 시끄럽다는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필코는 팔아야 할 듯.

그간 텐키리스 타입을 찾아서 많이도 방황했다.
* 체리 M4400
* 해피해킹 라이트
* 맥미니
* 해피해킹 프로2
* 필코 텐키리스

아마도 써보지 않은 건(제대로 된 키보드 중에) IBM Space saver랑 리얼포스 86정도가 아닌 가 싶은데 IBM은 키감이 영 아니고(그 디자인에 키감만 원래 IBM 같았으면 정말 명품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텐데) 리얼포스 86은 잘 모르겠다. 나중에 저렴해지면 한 번 시도해 볼 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해피해킹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근데 이번에 구입한 것은 한글각인이 안 되어 있다. 지난 번에 맥미니에서 필코를 산 이유 중의 하나도 한글각인 때문이었는데. 여차하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거랑 바꿔야 겠다.

10만원이 넘는 지름을 허락해 주신 마나님께 감사를…

수정) 해피해킹 키보드는 한글 자판이 없다. -_-

2008년 1Q 지름 정리

최고의 제품

**바로 HHK Pro II**

  • 방향키가 없다. 펑션키로 매핑해도 불편한 건 불편한 거다. 가끔 마음이 급할 때는 실수를 하게 된다.
  • Feel을 받아 타이팡 하다보면 소음이 조금 생긴다. 나야 불편한 게 없지만 점심시간에 자는 후배 녀석이 투덜거릴 때가 있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곤 모든 게 완벽한 키보드. 그 동안의 키보드 방황에서 탈출시켜준 고마운 녀석.

최악의 제품

**SPH-W3600**

할 말이 없는 제품. 내가 불만인 점들은

  • 어설픈 터치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도 있고, 터치에 대한 반응은 느려터졌다.
  • 전화번호를 눌렀다 취소할 일이 있으면 반드시 다시 슬라이드를 내려야 하고, 그나마도 반응도 느리다.
  • 환한 낮에는 화면이 보이지도 않는다. 배터리는 전화 몇 통하면 금방 떨어지고.
  • 24핀 표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것도 짜증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 번호를 잘못입력해서 수정할 일이 있어서 방향 버튼을 누르면 “문자” 입력 창이 뜬다. 입력 모드에서는 방향키 모드가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이건 다른 전화기도 그렇네)

혹자는 이뻐서 용서할 지도 모르겠지만(나도 이뻐서 샀지만, 정말 당시에는 살 만한 제품이 없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약정된 딱 6개월만 쓰고 어떻게 해 버릴 거다. 안그래면 미쳐 버릴 듯 -_-

처음에 산 제품은 S/W 업데이트중 먹통이 되어는데 너무 최신 제품이라 A/S 센터에 조차 펌웨어가 없어서 처리하지 못했다.

결국 그 제품은 내 책상안에 고이 모셔져 있다. 판매처에서 교환해주고 택배를 통해 가져가야 하는데 가져가질 않네 -_-

남자들은 끊임없이 장난감을 찾나 보다. 2Q에는 어떤 것에 군침을 흘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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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K Pro 최고예요~

정말 키감하나는 최고다.

회사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집에서도 쓰고 싶다.

정말 원추~

부작용

1. ~ 키를 눌러야 할때  Escape 키를 누른다. 10초

2. 방향키를 눌러야 할때 3초

3. Mac에서 Quicksilver를 호출 할때 Control 키가 왼쪽 shift 아래에 없음을 깨닫는데 2초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이런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을까?

Continue reading “부작용”

Filco Majestouch 104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방식중에 가장 좋은 제품중의 하나라는 매컬리 키보드였다.

근데 언젠가부터 손가락에 지나치게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조금만 타이핑을 해도 손가락이(특히 새끼 손가락)이 아프다.

당장은 예전에 쓰던 로지텍 멘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도 누를 때 꽤 힘을 줘야 하는 녀석이라 빨리 손에 편한 키보드를 구해야겠다.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맥미니 키보드이다. 타이핑할때도 경쾌감이란 정말~

하지만 집에서 키보드를 별로 쓰지는 않지만 이걸 회사에 가져오면 집에서는 뭘 써야할 지가 문제되기때문에 고민이다. 그래서 하나 추가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국내 수입이 안되는 지라 구하기가 어렵다.

그러다 찾은 것은 바로 필코 마제스터치 104 키. 외국회사에서 만든 키보드라 내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한/영 키가 없다. 덕분에 스페이스바는 충분히 길고, 기계식이라 손에 부담도 적다.

다만 문제는 기계식이라 시끄럽다는 점. 이번에 필코 키보드를 알아보다 공부한 내용이 바로 체리 키캡인데

  • 청축 : 흔히 말하는 기계식. 경쾌하고, 키를 누를 때 중간쯤 걸리는 느낌이 있고, 딸깍 소리가 난다(흔히 클릭 이라고 불림)
  • 갈축 : 청축에서 소리를 없앤 모델(흔히 넌클릭이라고 불림)
  • 흑축 : 갈축에서 중간에 걸리는 느낌도 없앤 모델(흔히 리니어 라고 불림)

웹에 올라와 있는 소리 관련된 동영상을 봐도잘 감이안 온다. 이걸 사무실에서 사용할수 있을지 아닌지.

예전에 회사 사람이 사용하던 HHKpro2는 소리는 확실히 크기 않아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문제는 없었는데 지나치게 비싼값(물론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와 같은 사람이 사용하는 부품은 좋을걸 써야 한다는 것이내 지론이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방향키가 없다. -_-

vi에서야 방향키가 없어도 되지만 어디 맨날 vi만 쓰는 거도 아니고. -_-

고민스럽다.

VDT 증후군이 오기 전에 얼른 대비해야 할 텐데…

그리고 추가로 체리 백색 키보드(G8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