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 시대가 열릴까

[방송통신위원회의 와이브로 음성통화 허용 결정, 향후 전망](http://cusee.net/2461781)

이번 기회에 사내 전화기를 와이브로 단말기로 바꿨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KT나 SKT건 둘 다 기존 이동통신사를 고려해야 하는 입장은 똑같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시장을 키우려고 노력할 지도 의문이고, SKT가 아닌 KT의 마케팅 능력으로 봐서는 전혀 시장에 어필이 안될 게 뻔하다.

KT가 SKT처럼 세련된 마케팅을 하기엔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망 운영하는 능력도 그렇고.

직간접적으로 WiMax를 지원해야 하는 모 회사 입장에서는 사원들에게 단말기랑 저렴한(혹은 무료) 요금제를 제공해서 필드 테스트 경험도 늘리고 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 영 의지가 없어 보인다.

그나저나 배터리 효율 문제는 해결된 건가??

요즘은 출퇴근 시간에 터치를 가지고 아주 만족해 하고 있어(NetNewswire로 블로그들 보고, 영화보고, 음악 듣고) 단말기를 하나 더 주더라고 귀찮긴 하겠다. 그래도 듀얼밴드처럼 해서 전화기를 대체할 수 있다면 쓸만할 텐데

UMB 퀄컴

[결국 퀄컴이 UMB를 포기했다](http://cusee.net/2461723).

한때는(아직도 그렇긴 하지만) 특허를 무기로 이동통신 시장을 주무르던 퀄컴이지만 지나친 로열티 요구때문에, 그리고 미국회사이기 때문에 많은 견제를 받아왔다.

전세계 이동 통신의 표준 통일이라는 IMT-2000(3G)는 결국 퀄컴이 주도하는 3GPP2(동기식 방식)과 기존 GSM 기반의 유럽 업체들이 주도하는 3GPP(비동기 방식)로 나뉘어 두 가지를 모두 표준으로 채택했는데, 4G에서는 아쉽게도 쉽게 동지를 얻지 못했다. 여기에는 퀄컴의 잘못도 있겠지만, 결국은 시장이 선택한 셈이다.
10년 전부터 GSM과 cdma 1x/DCS/PCS등의 시장 점유율이 7:3 혹은 8:2였을 텐데 결국 세계 최초로 cdma2000 1x를 상용화한 국내마저 비동기식을 선택해 버렸으니.

그렇다면 앞으로 LGT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부의 정책에 의해 억지로 cdma2000을 계속 하고 있는 셈인데 그 다음 기술이 없어져 버렸으니 이제라도 정부가 WCDMA를 허락해 줘야 하나? 아님 WCDMA는 무조건 안되니 Mobile WiMax를 해야 하나?

고민이겠다.

그나저나 Mobile WiMax 계열은 더욱 힘들어졌다. 이제 좀 시작하나 싶은데 가만히 있으면 좋을 법한 퀄컴이라는 거물이 LTE를 지지한다고 나섰으니. 신문에서는 아무래도 눈치를 보느라 LTE쪽이 우세할 거라는 조심스러운 말만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보다 전세가 더 어려운 형국이다.
거의 전 유럽의 사업자/이통 개발업체와 미국, 일본, 한국의 최대 이통업체들이 선택한 4G기술과 컨소시움으로 이루어진 미국, 일본 업체와 그리고 전혀 의지가 없는 국내 업체 및 몇몇 업체가 선택한 기술. 음.

WiMax saved?

제목 참 잘 골랐다.

예상/기대한 대로 구글이 WiMax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그리고 소문대로 Sprint도 WiMax 사업을 Spin-off하고. 관계자들은 이미 소문을 듣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다. Sprint가 워낙에 부실하고, 투자 여력도 없고 VC가 투자하기에 덩치가 너무 컸는데 이제 Spin-off를 했으니 투자를 받기가 오히려 쉬워진 셈이다.

개인적으로 구글이 지향하고 있는 웹 서비스을 모바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브로드밴드가 좋은 환경일 텐데 마침 사업 기회가 있는 Mobile WiMax를 고른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를 통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

Sprint and Clearwire have combined their WiMax businesses to form a new venture that will be focused on next generation broadband services. The company will be backed by $3.2 billion from the likes of Intel, Google, Comcast, Time Warner Cable and Bright House Networks.

This new venture, which will be called Clearwire, gives WiMax better footing as a next-generation 4G wireless network.

Under the terms of the deal (Sprint statement, Clearwire statement, Techmeme), Clearwire will get Sprint’s XOHM unit.

출처 : http://blogs.zdnet.com/BTL/?p=8750

WiMax support from Apple?

정말일까???

출처 : product-review

애플이 WiMax를 지원하는 13인치 랩탑을 출시할 거라는 소문…

그러나. 기대했던 10.5.2나 맥미니 등은 나오질 않았다. WiMax 지원도 그렇고. -_-